일본의 국민병 花粉症(카훈쇼)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
현재 일본인의 약25%가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매년 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.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물질의 종류에 따라 2가지로 분류되는데 꽃가루가가 원인이 되는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과 진드기, 집먼지, 애완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구분되며 오늘은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일본에는 약 60여종의 식물이 꽃가루 알르레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. 이 중 삼나무, 노송나무, 되지풀, 자작나무 카모가야, 오오아와가에리 등이 주된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.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포적인 증상으로는 재채기, 콧물, 코막힘 등의 코 증상뿐만 아니라 눈의 증상(가려움, 눈물, 충혈)등을 동반하는 경우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