닛산의 고성능 스포츠 브랜드인 'NISMO Road Car'가 2016년 7월에 발매한 1870만엔의 'GT-R NISMO 2017년 모델'은 발매로부터 1개월만에 400대 이상 주문을 받으며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. 닛산의 GT-R과 합하면 년간 판매 목표인 800대를 넘기는 수량을 수주하였습니다.
또한 닛산은 4월 25일에 NISMO 로드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 전략의 기반이 되는 NISMO 로드카 차종의 라인업 확충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 및 개발에 관련된 기능을 닛산그룹의 특장차량을 다루고 있는 오텍재팬 산하에 설립하도록 했습니다.
GT-R NISMO 2017 (출처:www.nissan.com)
오텍재팬와 NISMO의 사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를 겸임하는 카타기리 타카오씨는 "'NISMO'는 닛산 자동차의 코어밸류를 더욱 높일 서브 브랜드이며, 닛산 그룹이 총력을 다해 임하여, 지금까지 이상으로 고객이 새로운 닛산 자동차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." 고 말했습니다.
닛산은 닛산 브랜드의 설레임과 혁신을 한층 높이는 고성능 스포츠 서브 브랜드로 2013년부터 NISMO 브랜드를 닛산 제품의 라인업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.
NISMO 로드카는 모터 스포츠 활동에서 얻은 많은 지식을 운동성능과 스타일링에 구현함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에게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뢰성을 닛산 순정품질로 보증한 '팩토리 커스텀 카' 입니다.
2013년 1월 '쥬크 니스모(JUKE NISMO)' 출시 이후 현재 일본에서는 GT-R, 페어레이디Z(Fair Lady Z), 주크(JUKE), 노트(Note), 마치(March)의 5개 차종을 출시하였으며, 글로벌로는 이 5개 차종 이외에 센트랄(Central), 패트롤(Patrol)을 판매하고 있습니다.
향후 닛산은 NISMO 로드카를 더욱 폭넓게 각 시장의 핵심이 될 새로운 세그먼트에도 밸류에이션을 넓혀갈 예정입니다. 또한 NISMO 브랜드의 시장 투입도 기존의 일본, 북미, 유럽, 중동에서 더욱 넓혀 글로벌하게 전개함과 동시에 각 지역에서의 판매 라인업도 확충합니다.
이번에 새롭게 설립 된 'NISMO 자동차 사업부'는 닛산, 오텍 재팬, 니스모를 비롯 기타 닛산 그룹의 인재를 결집한 조직으로, 기존보다 훨씬 매력적인 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또한 이 사업부는 마케팅 기능도 갖추고, 닛산은 물론 NISMO와도 연계하면서 닛산 대리점이나 쇼룸에서 'NISMO 로드카'를 접할 수 있는 기회 확대는 물론, 차를 구입한 고객이 더욱 자동차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