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사는 남자

도쿄의 오다이바에 위치한 다이버시티 도쿄프라자 페스티벌 광장에 2017년 9월 24일부터 실물크기의 유니콘 건담을 전시하고 있습니다. 


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꼽히는 건담 시리즈는 1979년부터 TV방송이 시작되었으며, 우주세기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간형 기동병기의 전쟁과 주인공의 성장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의 융합은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의 인식을 깨면서 애니메이션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.


그 후 건담은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만화, 영화, 프라모델 등으로 확장되면서 지금은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



그런 건담 시리즈 중에서 이번에 다이버시티 도쿄 프라자에 등장한 실물크기의 유니콘 건담은 높이 19.7m로 그 크기만으로도 압도적이지만,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하며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.



실물 크기의 건담이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, 2009년 潮風公園(시오카제공원)에 18m 크기의 'RX-78-2 건담'이 최초로 등장한 이래, 2012년부터는 다이버시티 도쿄프라자로 장소를 이동하여 전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. 


그러나 'RX-78-2 건담'은 2017년 3월로 전시를 종료하였고, 그 후속으로 이번 '유니콘 건담'이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.



새로운 유니콘 건담은 정해진 시간(11:00, 13:00, 15:00, 17:00)에 행해지는 변신연출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. 


밤에는 19:30 부터 21:30 까지 30분 간격으로 3개의 스토리를 가지고 쇼가 펼쳐진다고 하니 이또한 볼거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.